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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1.11] '슈퍼밴드(Super Band)2' 콘서트-서울공연 리뷰/클래식, 대중음악 2022. 6. 28. 21:522021.11.26⠀올림픽 체조경기장⠀‘슈퍼밴드(Super Band)'2 전국투어 콘서트 - 서울’⠀
슈퍼밴드 2 전국투어 콘서트 첫날 슈퍼밴드 시즌 1부터 관심 갖고 공연도 다녀왔던 터라 (심지어 시즌 1 때문에 광주도 난생 처음 다녀옴) 시즌 2도 1화부터 정주행했다.⠀그런데 작년 하반기에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정신 없는 일들이 있어 잠시 마음이 식었는데 공연 임박했을 때 불씨가 되살아나(?) 티켓팅을 하고 첫 콘서트를 가게 됨.⠀첫날이라 그런지 출연진 리허설도 예정보다 늦어져 원래 공연 예정 시각인 7시에 입장, 20분 지연 시작했다.입장이 늦어져 길게 선 줄 (프라이버시 보호 때문에 어둡게 처리함). 7시에 드디어 G구역에 착석. ⠀게다가 이번 시즌은 팀도 많고 (6팀) 각 팀마다 악기도 다양해 중간중간 셋팅하는데만 시간이 또 훌쩍 걸렸다.그래서 앵콜 끝난 시각이 밤 11시 40분, 막차 끊겨서 어찌어찌 택시를 잡아 밤늦게 귀가했다.공연 구성: 첫곡 단체곡 + 6개 팀 각각 무대 + 중간에 스페셜 무대 2개 + 앵콜 단체곡튜닝만 10번을 했는데 팀 당 악기가 워낙 많아서 이해가 되었다. 그리고 진짜 준비를 많이 한 게 느껴져서 만족스러웠다.사운드 너무 좋고 시즌 1 대비 악기 라인이 넘사벽.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컬 라인은 시즌 1이 더 취향.무대 셋팅 중. 인원도 많고 악기도 많아서 꽤 오래 걸렸지만 관객들을 처음으로 만나 들뜬 출연진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. 다음은 팀 별 리뷰.6팀 다 애정하지만 1-3위팀 위주로 씀. 카디: 시네마에 밀린 게 억울할 만큼 강렬하고 진짜 잘하는데 3위인 게 납득이 되었다. 김예지, 황린, 박다울 다 강한데 사운드가 마이너 하다고 해야 하나. 그 와중에 김예지는 톤 젤 높은데 안정적임. 진짜 신의 성대
시네마: 비주얼 원탑 = 기탁. 근데 기탁이 노래를 잘한다. 안정적이고 음색도 좋음. 기타 실력이 무대에서 더 빛을 발해서 진짜 시네마에서도 돋보였음. 임윤성 보러 갔다가 기탁에게 치임.크랙실버: 말해 뭐해. 괜히 우승팀이 아니었다.우승팀 크랙실버. 빈센트의 노련한 진행이 돋보였다. 엔딩곡: 이 곡일줄 알았음. 존 레논의 ‘Imagine’
(1) 무대 자체가 감동이었던..😥 더 웨일즈(The Whales)의 〈Imagine〉♬ 슈퍼밴드2(superband2) 14회 | JTBC 211004 방송 - YouTu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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